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전북도 서울사무소를 찾아 투자유치 및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주문했다. 김연근 위원장과 위원들은 11일 도 서울사무소와 서울장학숙을 잇따라 방문해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서울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북지역 중소기업 투자유치 활성화와 14개 시·군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민선 6기 들어 첫 조직개편으로 서울사무소의 기능과 역할이 대폭 강화된 만큼 투자유치와 국가예산 확보의 전초기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아울러 서울장학숙은 시군 형평성과 더불어 공정한 기준에 따라 입사생을 선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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