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최고위, 전북현안 지원수위 초미 관심
새정치연합 최고위, 전북현안 지원수위 초미 관심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5.03.03 17:0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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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문재인 대표 체제 첫 전북방문...새만금 국제공항, 탄소법 등 기대감

 문재인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새정치민주연합이 4일 전북에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가질 예정이어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등 현안 지원 수위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 대표와 최고위원들은 지난 2월 전대 과정에서 전북 현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힌 바 있어, 이번 방문에 거는 도민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가고 있다.

 이날 최고위 회의에는 문 대표와 전병헌·유승희 등 최고위원 6명, 우윤근 원내대표, 강기정 정책위의장, 김경협 수석사무부총장, 진성준 전략기획위원장 등 중앙당 수뇌부가 총출동한다. 오전 10시30분 전북도청에서 송하진 도지사 등 도 고위직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 회의를 한 후 탄소융합기술원과 남부시장 청년몰,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원불교 총부 등을 방문하는 등 전북 민심확보에 올인 할 계획이다.

 지역민들은 문 대표 취임 이후 전북에서 처음으로 현장 최고위 회의를 개최하고, ‘편중인사 실태조사 보고서’를 통해 지역의 소외감을 확인한 만큼 4일 방문에서 전북의 눈물을 닦아줄 속 시원한 현안 지원사격이 나와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전북은 현재 국내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국제공항이 없어 국내외 자본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가 하면 외국 관광객 흡수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 탄소산업 외에 별다른 성장 엔진도 없어 미래 잠재력을 갉아먹을 우려가 적잖다는 학계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북도는 새만금 국제공항 추진과 탄소산업 육성, 연구개발특구 지정 등 이른바 ‘새·탄·연’ 3대 현안을 포함해 지덕권 산림치유단지 조성 등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만금 국제공항의 경우 세계 굴지의 대기업들이 이미 공사를 시작했고, 한·중 경협단지 조성도 예정된 만큼 올 연말까지 국토부가 추진할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용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사회단체의 한 관계자는 “문 대표와 최고위원들은 당내 경선 과정에서 ‘반드시’와 ‘적극적으로’라는 표현을 쓰며 전북현안 지원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며 “이번 행사가 약속이행을 위한 후속조치의 첫발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새만금과 탄소산업 등 ‘새·탄·연’ 3대 현안을 ‘새정연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강하게 나오고 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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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 2015-03-05 07: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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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전문가 2015-03-04 11:56:00
스스로개빙신핫바지짓거리를 아직 까지도 하고자빠졌네 개빙신새끼년들아
어째 같은 전북지역언론 새전북이나 전라일보 못한 기사를 쓰고 스스로 개빙신 핫바지 될 기사만 쓰고 자빠졋냐 미친얼빠찐놈의 기자새끼야 ,전형남 기자새끼랑 세트로 개지랄하고 자빠졌네 ..진짜니들도 개빙신꼴통 진따 새끼들이다 .
아직도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못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