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0년 설립해 46년의 금융업 역사를 자랑하는 전북의 대표 저축은행인 (주)스타저축은행은 서민 금융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며 지역 상공인들의 금융 편의에 앞장서 왔다.
IMF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 등에도 흔들리지 않고 지역금융의 소임을 다하고 토종 금융회사로서 지역경제 및 발전에 기여한 스타저축은행은 전 임직원이 앞장서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스타저축은행은 2012년 9월 28일 전주상공회의소 창립 77돌 기념식에서 지역경제발전 공헌을 인정받아 전라북도지사로부터 모범 기업상을 받기도 했다.
▲ 따뜻한 마음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지난해 12월 스타저축은행 임직원 40여 명은 익산시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인 용안 은혜마을을 찾아 연말 봉사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레크레이션(개인별 선물전달 및 직접 쓴 카드 읽어주기, 장기자랑) 소그룹활동과, 작품전시회 관람,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네일아트, 마사지 등 3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여한 모든 직원과 장애인들은 행복한 시간을 나누었다.
스타저축은행 임직원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특히 장애를 입은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히 진행해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상생과 나눔 경영을 펼치고 있다.
스타저축은행은 장애인들과 직원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500여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후원물품(난타북, 냉장고, 컴퓨터, 청소기 등)을 각 기관에 전달하였으며, 장애인 복지시설 봉사활동 외에도 매년 ▷농촌학교 장학금 지원 ▷지역대학 장학금 지원 ▷지역 밀착 금융서비스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봉사활동 ▷소외 계층을 위한 성금지원 등 지역 발전에 여러모로 공헌해 오고 있다.
매년 매서운 겨울바람이 불어오면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직원들은 차량 진입이 불가능하고 오르막 경사가 심해서 연탄 업체들이 배달을 기피하는 지역을 찾아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연탄과 보일러 석유 등을 직접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함께 사는 이웃으로서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대단히 보람되다”면서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스타저축은행은 지난 2003년부터 농촌 학교인 순창 제일고등학교의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장학금으로만 이미 4억여 원을 넘어섰다.
단순히 장학금 전달이 아닌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타지역 유출을 막고 다양한 학력 신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주 등 시내권 학생에게도 혜택을 늘릴 계획이다.
스타저축은행은 농촌학교 장학금 지원 이외에도 ▷지역 밀착 금융서비스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 ▷불우이웃돕기 행사 및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지원 ▷전북대학교 장학금 지원 등으로 지역 발전에 여러모로 공헌해 오고 있다. 스타저축은행은 전북의 인재육성을 위해 2012년도에 전북대학교와 1억원의 장학기금 협약식을 체결하고 ‘스타저축은행 장학금’으로 지정하여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을 매년 10명씩 선발하여 졸업 때까지 지원하고 있다.
“바른 인재의 육성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 고객에게 행복을 전달함으로써 공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정신을 가지고 스타저축은행을 이끌고 있습니다.”
양순종 스타저축은행 대표는 “임직원이 모두 솔선해 고객에게 행복을 전달하고,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공익을 창출하는 것을 제일의 덕목으로 삼고 있다.”면서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이 각종 연수 및 스터디를 통하여 각자의 실력을 배양하고 있으며, 회사도 각종 지원을 다하는 등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서민금융에 충실하고 지역발전에 열정을 다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활력과 희망을 주는 등 장학금 기탁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