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에서 이뤄진 연수에는 140여 명이 참석, 체계적인 현장 지도 능력 배양 및 전문지식 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 및 실기과정을 이수했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가 지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송지사는 "건강을 위한 원천은 체육이며 모든 도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선 생활속의 체육 '생활체육'이 중요해지고 있다 "며" 건강한 100세시대를 구현하기 위해선 지역일선 현장에서 동호인과 함께하는 생활체육지도자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모두가 건강한 전북을 만들기 위한 즐거운 생활체육을 위해 애써달라 "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는 생활체육 현장 전문 지식 함양을 위해 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운동재활테이핑'과'응급처치법', '노인을 위한 건강프로그램 실제'등에 관해 체육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류창옥 사무처장은"현장에서 동호인들과 함께 건강한 땀을 발산하는 우리 지도자들의 지도에 많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임을 다하는 여러분들의 처우 개선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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