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노인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는 지난 96년 3월부터 옛 군산역 일원에서 점심을 거르는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하는 데 지난 2011년 10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원봉공회'가 군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이다.
문동신 시장은"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쾌적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랜 시간 봉사해온 급식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의 그간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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