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이 박스오피스 1위를 재수성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킹스맨'은 지난 23일 11만55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45만8284명이다.
지난 11일 개봉한 '킹스맨'은 동시 개봉작인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와 1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다.
특히 '킹스맨'은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매튜 본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콜린 퍼스의 호연, 화려한 액션 등으로 입소문으로 순항하고 있다.
'킹스맨'은 루저로 낙인찍힌 청년(태런 애거튼 분)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 분)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 분)에게 맞서게 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조선명탐정2'은 7만284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322만4229명을 나타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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