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 미국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실시
전주기전대 미국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실시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5.02.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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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기전대는 겨울방학 중 2014년도 겨울방학 재학생 글로벌현장학습 미국 연수 프로그램(뉴욕, 뉴저지)을 실시했다.

 지난 1월 재학생 19명이 참여해 4주간의 미국 블룸필드(Bloomfield) 대학 연수 및 현장실습 활동을 마쳤으며 6일 수료식을 가졌다.

 기전대의 미국 연수 프로그램의 특징으로는 참여학과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고 미국 연수를 희망하는 모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 미국 현지 대학에서 1개월 동안 생활하면서 학습 및 관련 분유 산학협력 산업체에서의 현장실습까지 시행했다.

 특히, 응급구조과 학생들은 미국의 응급의료시스템을 탐방하고 구급대(Montclair Ambulance Unit)에서 전문응급구조사(Paramedic)와 구급차에 동승해 실습했으며, 세무회계과 학생들은 세계 금융중심지인 맨하탄에 있는 회계법인에서 현장 실습했다. 또한, 선진 말산업을 공부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5명 학생을 미국 미시건주 CHEFF 재활승마장으로 파견해 현장실습 중이며, 졸업예정자 6명은 독일 취업연계 현장실습 프로그램(독일 브레멘)에 참여하고 있다.

 기전대 관계자는 “희망 학생들에게 일정한 선발절차를 거쳐 해외연수 부적격 사유가 없는 한 누구든지 연수를 다녀올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 학생들은 한국에서의 학교생활 및 미국의 학교생활 현장실습 등을 비교 체험하면서 보다 폭넓은 지식과 실습,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갖는 게 특징이다”고 말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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