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활체육회, 생활체육 일자리 늘려
전북생활체육회, 생활체육 일자리 늘려
  • 소인섭 기자
  • 승인 2015.02.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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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가 생활체육 지도자 10명을 뽑아 7개 시·군에 배치한다.

 도생활체육회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청년취업난 해소와 생활체육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도자 배치를 늘린다.

 생활체육회는 이달중 지도자 10명을 선발해 전주를 비롯 군산·익산·김제·무주·임실·고창 등 7개 지역에 배치한다. 채용은 14개 시·군 생활체육회에서 지도자 결원이 발생했을 때 보충하거나 신규로 실시하며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만 60세이하 국가체육지도자 자격증(생활체육지도자, 경기지도자)을 소지하고 있으면 된다.

 현재 생활체육지도자는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지도자와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전담지도자, 이순연합회 생활체육교실 운영 전담지도자, 생활체육 초보자들의 입문참여 유도를 위한 광장지도자로 구분하고 있으며 14개 시·군 현장에서 총 292명이 활동하고 있다.

 또 주 5일제 수업에 따른 청소년들의 스포츠 레저 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 학교 사업으로 도내 14개 시·군 초·중·고 222개교에서 321명의 강사진이 지도업무를 맡고 있다. 강사진은 1월말부터 2월까지 14개 시·군 생활체육회별로 모집하고 있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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