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의무경찰 대상 심리상담 실시
임실서, 의무경찰 대상 심리상담 실시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5.02.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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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는 군 복무중인 소속 의무경찰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문 심리상담이 자체사고 예방은 물론 복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무경찰 심리상담은 복무생활 중 겪는 어려움 등에 대한 심리전문가의 1:1 상담으로 자체사고 예방과 부대생활에 만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매월 전역대상자 및 신임대원을 상대로 실시하고 있다.

신임대원인 오현영·이경은(22)은 “상담을 통해 내 자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심리상담사와의 편안한 상담으로 마음이 무척 편했다”며 “모든 대원들이 심적으로 안정이 되어 앞으로 부대생활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임실서 112타격대원 22명은 서에서 추진한 다면적 인성검사(MMPI)를 비롯한 성격유형검사(MBTI) 등 총 60여 차례 심리상담을 받아 한건의 자체사고 없는 성과를 거뒀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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