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 이사회에서 송하진 도지사가 명예회장에 위촉됐다.
도생활체육회는 27일 전북체육회관에서 2015년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기본 규정 제·개정(안) 등을 심의했다.
사무처의 경우 운영의 효율성과 부서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3과 1팀 체제에서 새롭게 ‘기획홍보과’를 신설해 1부(총무부) 3과(기획홍보과,지역협력과,종목육성과)체제로 개편했다.
또 송하진 도지사를 명예회장으로 위촉했으며 보선이사로 김정호, 이은구, 김래진, 황 진, 김명성 이사 보선 대상자 5명, 김정호 부회장 1명 승인 건과, 전라북도자전거연합회가 새롭게 도생활체육회의 회원단체(준회원단체)로 가입 승인 건이 심의·의결됐다.
내달 4일 전북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이날 의결된 사항에 대해서 최종 처리하게 된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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