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무대서 추락사고
소녀시대 태연, 무대서 추락사고
  • 뉴스1
  • 승인 2015.01.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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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허리 근육 놀란 상태다”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 © News1 김진환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무대에서 추락 사고를 당한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이 태연의 현재 상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23일 SM 관계자는 한 매체에 “시상식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상황에 일어난 일로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행히 큰 이상은 없고 허리 근육이 놀란 상태라는 진단을 받아 치료받고 귀가했다, 계속 태연의 컨디션을 체크해 무리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태연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해 무대를 마치고 내려가던 중 무대에서 추락사고를 당했다. 이에 함께 퇴장하던 댄서들이 황급히 태연을 부축해 무대를 빠져나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헐 진짜 큰 사고로 이어질뻔", "와 진짜 다행이다 휴", "태연, 빨리 쾌차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이 속한 유닛 태티서는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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