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래 적십자 전국대의원, 특별회비 전달
임규래 적십자 전국대의원, 특별회비 전달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5.01.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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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임규래 전국대의원이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임규래 전국대의원은 22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를 방문해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1974년 5월부터 40년간 적십자 봉사원으로 활동해온 임규래 전국대의원은 지금까지 총 2만 5천591시간을 봉사한 유공봉사원이다. 1999년부터 15년 동안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는 나눔실천의 리더로서 현재까지 총 기부액은 3천여만 원에 달하며 2002년 대한적십자사 총재 회원유공장 은장, 2003년 금장, 2004년 명예장에 이어 지난해 40년 장기봉사원 총재 표창까지 수상한 바 있다.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은 “2만 5천 시간 이상 봉사에 이어 기부까지 다방면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임규래 전국대의원님이야말로 우리 시대 가장 존경받아야 할 분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에 임규래 전국대의원은 “봉사를 시작하고 40년이라는 시간 동안 기부는 또 다른 봉사임을 체험했고 시간적 제약 때문에 봉사가 어려운 분들께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자 적십자 회비모금에 동참하게 됐다”며 “주변의 힘든 이웃을 위해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도민 모두가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2015년 1월 31일까지를 2015년도 적십자 회비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전주 IC 톨게이트 모금, 시군별 거리캠페인 등 회비모금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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