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군 위상 강화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군 위상 강화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5.01.21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군이 위상에 걸맞은 엄격한 상표관리 및 품질관리로 임실치즈의 명성을 지켜 나갈 계획을 마련했다.

 군은 21일 오후 2시 군청 회의실에서 임실N치즈 공동브랜드 상표사용 신규지정에 대한 심의회(위원장 송기항 부군수)를 개최하고 3개 업체 8개 제품이 승인조건에 적합하여 추가로 상표사용을 할 수 있도록 최종 승인했다.

 임실N치즈는 지난 2007년 임실군에서 개발한 브랜드로 임실치즈과학연구소에서 엄격한 품질검사 및 위생검사를 거쳐 생산기술 수준, 자체 품질관리 수준 등 10개 항목에 대해 상표관리 위원회의 까다로운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현재까지 13개 업체 61개 품목이 임실N치즈 상표로 승인 받아 사용하고 있다.

 송기항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임실N치즈는 엄격한 품질기준과 대외 홍보 등을 통하여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였다” 앞으로도 “임실N치즈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세계적인 치즈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은 임실N치즈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드라마 간접광고 지원, 스타마케팅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2014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로써의 위상을 지켜나가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