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협력병원 현판식
전주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협력병원 현판식
  • 박진원 기자
  • 승인 2015.01.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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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홍종길)는 지난 13일 지원센터 관계자, 전주지방검찰청 형사1부 이원곤 부장검사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10개 병원과 범죄피해자 협력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어 대자인병원, 효사랑전주요양병원, 김제 양춘호치과의원과 범죄피해자 협력병원 현판식을 가졌다.

홍종길 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협력병원이 피해자와 피해자가족에 대한 아픔과 고통을 이해하고 따뜻하고, 적극적인 치료에 앞장서서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을 돕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원곤 부장검사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각종 흉악 범죄들로 인하여 피해자의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범죄 피해자의 인권이나 범죄 피해 후의 시스템들이 체계적으로 잡혀있지 않은 실정이며, 이러한 시점에서 피해자의 보호와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상호 정보 교환 등을 통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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