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걸그룹 마마무의 ‘불후의 명곡’ 무대가 방송된 지 3일이 지난 뒤에도 계속 회자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마마무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데뷔 후 처음 출연해 가수 정동하와 홍경민을 제치고 2연승을 차지했다.
이날 마마무는 주현미의 '잠깐만'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부르며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마마무의 무대를 본 김경호는 "신인이 어쩜 저렇게 뻔뻔하고 당찰까? 아이돌의 짜여 있는 댄스만 보다가 저런 실력파 아이돌을 보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또 문희준은 "에일리가 4명인 거 같고, 퍼포먼스는 여자 울랄라세션 같다"라며 마마무의 무대를 극찬했다.
실제 마마무의 무대는 방송된 지 며칠이 지나도 온라인상에서 계속 언급되고 있으며, 마마무는 계속해서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마마무도 방송 이후, 공식 SNS를 통해 "마마무 불후의 명곡 2승!!! 짝짝짝!! 아이돌이 불명에 나와 2승 하는 게 쉽지 않은 거라고 하더라고요~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이 여세를 몰아 2015년 대박 날 수 있도록 응원 많이 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1위 화면을 올렸다.
마마무의 ‘불후의 명곡’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마무, 얼굴도 예쁘고 실력도 좋고”, “마마무, 정말 실력파 그룹이다”, “마마무, mr 제거 영상도 봤는데 정말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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