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농구부 선수단 고창서 동계훈련
동국대 농구부 선수단 고창서 동계훈련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5.01.12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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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농구부 선수단 17명(감독 서대성)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고창을 찾았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고창을 방문한 동국대 농구부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32일 동안 고창에 머무르며 군립체육관에서 체력 강화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

군은 농구단이 효율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군립체육관 대관 및 고창의 관광명소와 힐링 코스 등을 안내하는 등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대성 감독은 “작년에 고창에서 전지훈련 실시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 “천혜의 자연 속에서 최상의 여건과 휴식을 제공하는 것도 선수들에게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매년 고창을 전지 훈련지로 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창군은 체육관련 단체, 실업팀, 대학교, 지자체 등 전지훈련팀 유치에 적극 나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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