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베트남서 머리채 잡히는 봉변
티아라 지연, 베트남서 머리채 잡히는 봉변
  • 뉴스1
  • 승인 2015.01.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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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 왕따시킨 죄?”

온라인커뮤니티

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이 해외팬에게 머리채를 잡히는 '봉변'을 당했다.

지난 9일 지연은 티아라의 멤버들과 함께 베트남 호찌민의 란 안(Lan Anh)에서 열리는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호찌민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공항에는 티아라를 보기 위해 약 2000여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팬들의 열띤 환호를 받으며 멤버들과 차량으로 향하던 지연은 누군가가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사고를 당했다.

지연이 머리채를 잡히는 장면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20초 분량의 동영상으로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서 티아라 지연은 머리채를 잡히면서 잠시 휘청거렸지만, 바로 차량에 탑승했다. 로드 매니저는 머리채를 잡힌 지연을 보고는 바로 그를 보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지연의 머리채를 잡은 사람은 팬인지 안티인지 현재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티연, 화영 왕따시킨 죗값 받은 거야", "헐 그래도 저건 너무했다", "베트남에도 티아라 안티팬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는 베트남 일정을 마친 뒤 오는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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