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방예산효율화 우수사례 선정
남원시 지방예산효율화 우수사례 선정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5.01.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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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행정자치부와 서울신문이 공동 주관한 2014년 지방예산 효화 우수사례 빌표에서 전국 1위에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과 4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8일 시는 각 지자체의 예산 효율화 사례를 행정자치부가 심사한 결과 남원시가 제출하고 발표한 ‘붕어빵 축제를 탈피한 지리산 눈꽃축제’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전국 최초로 남원시가 유일하게 3년 연속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에 선정된 성과는 마른 수건도 더시 짜는 예산절약 정신과 아이디어의 결과다”고 평가하고 “올해도 귀중한 예산이 꼭 필요한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지방예산 효율화 분위기 확산과 방법 기술을 전파 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행정자치부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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