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도지사는 지난 2일 새해 첫 민생 행보로 지난 후보시절 처음으로 방문했던 전북 최동단에 위치한 무주군 무풍면 계부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송 지사는 전북 최동단 무주군 무풍면 계부마을을 찾은 자리에서도“새해에는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이라는 삼락농정을 본격 추진해 나갈 것이다”며“농민이 행복하고 농업이 안정되고 농촌에 활력이 넘치는 전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을미년 새해 송하진 도지사가 첫 민생 행보를 무주군 무풍면 계부마을에서 시작한 것은 지난해 6.4지방선거 도지사 후보 시절 첫 유세 지역으로 이 곳을 선택했고 당시 도지사에 당선돼서 다시 한번 꼭 방문하겠다고 한 주민들과의 약속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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