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보행자가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잇따랐다.
22일 오후 11시 5분께 익산시 덕기동 금마 LPG 충전소 앞에서 최모(26)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보행자를 충격, 조모(65)씨가 숨졌다.
사고 직후 부상을 입은 조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사망했다.
앞서 오후 10시8분께도 김제시 서암동 한 도로에서 길을 걸어가던 임모(72)씨가 김모(40)씨의 차량에 치여 숨지기도 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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