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 임기만료 이사진 구성 돌입
전북도체육회 임기만료 이사진 구성 돌입
  • 소인섭 기자
  • 승인 2014.12.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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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체육회는 오는 29일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어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이사 등) 선출건을 논의하기로 했다.

 도체육회는 19일 체육회관 대회의실서 제15차 이사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단체장으로 구성된 대의원들은 29일 임기가 종료되는 도체육회 이사 선출과 관련, 어떤 식으로 구성할 것인지 등을 논의한 뒤 결정된 안을 체육회장인 도지사에게 보고하게 된다. 체육회장은 의견을 수렴해 임원을 구성하게 된다.

 도체육회 임원은 당연직 회장인 도지사를 비롯해 수석부회장인 교육감(당연직)과 부회장단, 이사·감사 등 모두 47명으로 구성돼 있다. 대한체육회는 임원을 50명 이내로 구성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대행체제인 체육회 사무처장은 새해가 돼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사무처장은 체육회장이 임명하거나 공모절차를 거쳐 임용할 수 있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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