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은 안보공감대 확산 및 장병 사기진작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 12월 35사단과 국민연금공단이 '1사 1병영' 협약식을 가진 이후 3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이다.
국민연금공단 임원진들은 이날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1천5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전라북도 향토방위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창규 35사단장은 "100세 시대, 국민이 가장 먼저 찾는 행복 파트너인 국민연금공단과 사단이 자매결연을 맺게 된 것은 매우 행복한 일이다"며 "국민연금공단과 35사단의 관계가 행복 파트너처럼 더욱 돈돈하게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국군 장병들이 나라를 지키는 것 같이 우리 국민연금공단도 나이든 어르신들의 노후를 책임지고 있는 기관인 만큼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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