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송천초(교장 김한수)어머니배구단(단장 송재호) 창단 및 기념배구대회가 6일 송천초 체육관에서 국주영은 전북도의원 및 시의원, 신숙희 교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코치에는 송재호 단장을 비롯해 선수로는 12명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송천초어머니배구단은 앞으로 전주시 생활체육어머니배구단 가입과 함께 선수 보강 및 훈련을 통해 생활체육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이날 창단 기념 배구대회에는 송천초를 비롯해 송원초, 오송초, 전라초, 금평초, 인후초어머니배구단이 참가해 친선을 도모했다.
송재호 단장은 “이번 송천초어머니배구단 창단은 학부모간 친목 도모는 물론 학교의 명예, 건전한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학부모 900여명중 평소 배구에 관심 있거나 학창시절 선수활동을 해 온 사람 중 수시로 선수보강을 통해 어머니배구단의 실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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