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전역, 첫 작품은 조선마술사 '앞날이 밝다'
유승호 전역, 첫 작품은 조선마술사 '앞날이 밝다'
  • 뉴스1
  • 승인 2014.12.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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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4일 오전 강원도 화천에 있는 이기자 부대 앞에서 팬들과 취재진들에게 전역 인사를 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 News1스포츠 / 화천=권현진 기자

유승호 차기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승호는 4일 오전 9시30분께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부대에서 전역식을 갖고 만기제대했다. 그는 지난 2013년 3월5일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에 입소했다. 그는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은 후 조교로 보직이 변경돼 신병교육을 담당했다.

이날 유승호는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서 경례를 하며 전역을 신고했다. 그는 군생활과 오랜만에 만난 팬들에 감동한 듯 "팬 여러분들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그는 군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영화 '조선마술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유승호는 "좋은 작품인 만큼 열심히 촬영해서 보는 내내 행복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호는 오는 21일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24일 일본 오사카, 25일 도쿄, 27일 중국 상해에서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유승호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유승호 전역, 정말 반갑다", "유승호 전역, 오래 기다렸다", "유승호 전역, 완전 남자다", "유승호 전역, 앞으로 훨훨 날길"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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