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유언비어 유포는 범죄 행위
SNS 유언비어 유포는 범죄 행위
  • 조영열
  • 승인 2014.11.30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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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중화 된 스마트폰 스마트폰을 통해 우리는 장소와 시간의 제약없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SNS.

편리함과 신속함, 광범위함, 정보의 제공 등 순기능도 있지만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사용자 증가로 인한 여러 가지 사회문제들이 생겨나고 있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의 SNS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시점이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2000만 시대에 들어서 이러한 SNS 사용은 더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진다.

그러나 이러한 SNS 사용의 도덕적, 법제적 규제가 없는 상황에서 SNS가 올바르게 사용되어 질지는 의문이다.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인해 수많은 희생자를 낳으면서 온 국민이 큰 슬픔과 충격의 소용돌이에 빠져 있다.

이런 엄숙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 최근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세월호 사고 사망자와 실종자 가족을 비하하고 모욕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경찰에 검거되는 등 SNS를 중심으로 온갖 유언비어 등 각종 악성루머의 사례가 난무하고 있다.

또한 몇몇 연예인과 스포츠인들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함부로 털어놓거나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는 말을 적어 문제가 된 일이 꽤나 있다.

SNS를 잘만 활용하면 유익한 정보공유, 여론 수렴 등 세상을 변화할 수 있는 소통의 도구가 되지만 확인되지 않은 괴담, 허위사실 유포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정신적 피해를 안겨줄 수 있는 점은 분명하다.

우리들은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세계를 살아가고 있다.

이런 시대에 사회적 공인들뿐 아니라 개인들 또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함에 있어 도덕적 잣대를 가지고 개진해야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건전한 SNS 사용을 통해 사람을 살리는 SNS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

정읍경찰서 수사지원팀장/경위 조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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