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생명고 배드민턴부, 사이클 나아름 선수
올 한 해 전북체육을 빛낸 선수(단체)에게 주어지는 ‘2014 전북체육특별대상’ 수상자로 전주생명과학고 배드민턴부와 사이클 나아름(삼양사)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전북도민일보사는 25일 전북체육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달우, 전북대 체육학과 교수)를 열고 단체부문에 전주생명고 배드민턴부를, 개인부문에 삼양사 나아름(24) 선수를 선정, 확정했다. 지도상에는 전주생명고 천동철 지도자와 삼양사 김용미 감독이 올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4일 오전 11시 르윈호텔(구 리베라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
심사에는 김달우 전북대 체육학과 교수, 안동환 전북도청 체육정책과장, 이상철 도교육청 인성건강과장, 최형원 도체육회 사무처장 직대, 임환 전북도민일보 전무이사 등 5명이 참여했고, 본보 이상윤 논설위원이 실무위원으로 참여했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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