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운암면 작은목욕탕 개장
임실군, 운암면 작은목욕탕 개장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4.11.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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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21일 심민 군수를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암면 작은목욕탕을 운암면 쌍암리 현지에서 개장식을 가졌다

작은목욕탕 조성사업은 사업비 3억1천여 만원을 투입한 연면적 139㎡의 규모로 온탕, 냉탕, 사우나실, 탈의실 등 면 지역에 맞도록 최적의 시설로 지난해 연말부터 사업을 시작해 임실군 1호점으로 개장했다.

이사업은 면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복지생활 증진 차원에서 추진했으며, 운영은 주 4회로 여자는 월.화요일, 남자는 목.금요일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작은목욕탕은 면에서 운영하며 이용료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은 무료이며 65세이상 노인·미취학아동은 1천원, 일반주민 2천원인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심민 군수는 “운암면민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하루의 고단함을 달래 주는 생활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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