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면 자율방범대(대장 강남규)는 22일 용담면 체력단련공원에서 진안군 용담·정천·주천면, 금산군 남일·남이·부리면 자율방범대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16회째를 맞는 2군 6면 자율방범대 단합대회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진안군 3개면과 금산군 3개면이 해마다 번갈아 가며 주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각종 농산물 도난방지와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 치안 유지에 노력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2군 6면 방범대원 간의 정보와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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