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생활체육회, 임실 노인복지관에 체육용품 전달
전북 생활체육회, 임실 노인복지관에 체육용품 전달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4.11.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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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생활체육회(이하 전북 생활체육회)가 19일 임실군 북부권 노인복지관(임실군 관촌면 소재)에서 ‘건강 100세 시대’를 대비해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행복한 여가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생활체육 운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민 임실군수, 박승한 전북생활체육회장과 류승옥 전북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임실군생활체육회 박길수 회장, 복지관 관계자 및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생활체육회에서 세라밴드 40개, 요가매트 40개 총 2종 80점의 운동용품을 전달했다.

  박승한 전북생활체육회장은 “2014년 올해 도내 130여개 노인시설에 22개 품목 1억 3천 6백만원 상당의 운동용품 5,700여점을 지원해왔으며, 생활체육용품 지원뿐만 아니라 생활체육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북생활체육회는 운동용품지원뿐만 아니라, 지역별 생활체육지도자를 파견하여 운동방법을 지도하고 각종 프로그램도 적용해 어르신들이 꾸준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고 있다.

 한편 오늘 전달식 행사가 진행되는 북부권 노인복지관 또한 임실군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가 파견되어 주 2회 실버체조 및 요가수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체육운동을 지원하여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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