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설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강설 초기 단계부터 신속한 제설장비와 자재, 인력을 투입해 도로결빙 구간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제설장비 136대, 염화칼슘 350톤, 소금 1천200톤을 확보했으며 특히 용담호 수질보전을 위해 친환경제설제 300톤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주요 결빙구간에 적사함 설치 및 모니터링 요원을 배치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겨울철 내리는 눈으로 도로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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