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자원봉사클럽(회장 배철기)와 전문기술 자원봉사 클럽인 불꽃회 회원 23명은 지난 16일 사랑의 연탄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미처 난방용 연탄을 준비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 10세대에 연탄 3천장을 배달해주었다.
배철기 회장은 “미약하지만 어려운 이웃에 따뜻함을 전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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