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다섯 군대 전투' 대장정 마무리하는 총력전 예고
'호빗: 다섯 군대 전투' 대장정 마무리하는 총력전 예고
  • 뉴스1
  • 승인 2014.11.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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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의 마지막 편에 다섯 군대의 격전이 담긴다. © 영화 ´호빗: 다섯 군대 전투´ 메인 예고편 캡처

영화 '호빗: 다섯 군대 전투'가 대규모 격전을 예고했다.

'호빗: 다섯 군대 전투' 측은 14일 소린이 이끄는 난쟁이족, 바르드가 이끄는 인간 군대, 스란두일이 이끄는 엘프 군대, 와르그를 이끄는 오크 군대 그리고 마지막 열쇠를 쥔 군대까지 다섯 군대의 격전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장엄하면서 비장하게 그려진다.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승리하는 운명과 다양한 갈등의 드라마를 역동적인 장면으로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편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이어 '호빗'에 이르기 까지 장장 14년에 걸친 역사적인 시리즈의 마지막답게 최후의 전투의 거대한 스케일을 통해 명장면을 대거 보여줄 예정이다.

피터 잭슨 감독은 최근 한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후반부 클라이맥스에 45분에 걸친 대전투 장면이 등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영화 속 배경인 외로운 산에서 중간계의 다섯 군대가 동시에 돌격해 혼전을 이루는 격렬한 전투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중간계 6부작을 완성하는 마지막 여정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다양한 악의 세력들과 명예를 건 운명의 총력전을 통해 광활한 스케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극강의 영상미학을 선보일 예정이다.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내달 17일 2D 버전과 더불어 3D와 HFR 3D 등의 상영 방식으로 개봉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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