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수도권 집적은 국가경쟁력을 악화시키고 국가성장동력을 파괴하는데도 정부는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있다"면서"앞으로 협의회 전국 회원의회와 함께 정부를 상대로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마련을 촉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2007년 수도권규제완화 정책 대응 및 전국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비수도권 14개 시도의회의장과 12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장 등 2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수도권규제철폐정책 철회 규탄결의대회와 기획재정부 장관 수도권 규제완화 발언 관련 전국 회원의회 동시 공동성명서 발표 등의 활동을 펼쳤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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