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애니메이션 예술축제
색다른 애니메이션 예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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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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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애니메이션 예술주간 축제는 중국문화부와 장쑤성정부가 주최하고 중국문화부 중외문화교류센터, 장쑤성당위원회 선전부, 장쑤성문화청, 장쑤성방송영화TV국, 장쑤성신문출판국, 장쑤성방송TV 및 창저우시정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이다. 2004년에 애니메이션 예술주간으로 시작하였고, 2006년에는 중국카툰디지털예술주간에서 중국창저우국제애니메이션 예술주간으로 행사명칭을 변경하였으며, 2008년부터 기존의 애니메이션 박람회를 관련 산업의 교역합작을 촉진하기 위한 수출입 교역회로 전환하였다.

 과거에 비해 이번 예술주간 행사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특색을 지닌다. 첫째, 산업사슬의 첨단분야를 둘러싸고 차별화된 전시회를 구상하고 탐색하였다. 애니메이션 산업의 첨단분야를 둘러싼 상호보완 및 융합을 중시하였으며, 애니메이션 관련 기업의 창작 초기에 있어 교류와 지도를 촉진하였고, 위아래로 관련 기업의 연동적인 합작과 호혜 교역을 추동하였으며, 산업 선도 및 시장화 발전의 특색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둘째, 우수한 자원들을 통합하고 대형 브랜드와 합작하여 전시행사의 영향력을 높였다. 문화부의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여 시대적 특색을 지니고 내용이 풍부한 새로운 프로젝트와 대형 프로젝트들이 더욱 많이 참여하도록 하였다. 또한 장쑤성 자체 자원들을 충분히 통합하여 장쑤성영상애니메이션협회 연차회의와 도시전람관 등을 통해 장쑤의 풍채를 훌륭하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유명 미디어와 전략적인 제휴를 강화하였는데 턴센트, 『현대쾌보』, 유만카툰 등과 협력하여 입체식 멀티미디어 홍보, 다중 브랜드 합작자원 연결 등 소통교류 플랫폼을 제공하였다. 셋째, “대형 애니메이션·문화와 과학기술의 융합”이라는 전시 주제를 다양하게 구현하였다. 인터넷 및 “체온을 지닌 미디어”인 핸드폰 등을 활용하여 애니메이션과 게임, 애니메이션과 뉴미디어, 애니메이션과 광고, 애니메이션과 관광 등 “융합발전”의 새로운 동향, 새로운 과학기술을 충분히 반영하였다. 그리하여 예술주간 행사로 하여금 사회 및 생활에 융화되어 공익적인 영향력을 더욱 충분히 발휘하도록 하였다. 또한 더욱 많은 청소년들의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 냄으로써 “시민들의 위한 문화혜택” 속에서 사회의 심미적인 풍격과 시민들의 생활방식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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