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열 전북도의원, 새만금호 수질대책 촉구
최훈열 전북도의원, 새만금호 수질대책 촉구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4.11.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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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최훈열 의원(부안 1)이 11일 제316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새만금호의 철저한 수질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날 "성공적인 새만금 사업을 위해서는 새만금 수질이 깨끗해야 하며,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축산분뇨 처리대책에 달렸다"고 주장했다.

 현재 전북 도내 가축분뇨의 공공처리시설을 통한 처리량은 발생량 대비 40%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상당수의 축산분뇨가 퇴·액비 처리화 되고 있다. 가축분뇨 퇴·액비화 처리는 개별 처리시설인 액비 저장탱크를 활용하고 있지만, 관리주체 모호, 관리부실과 탱크 노후화 등의 문제로 축산분뇨가 정상 처리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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