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자봉센터, ‘진안자원봉사자 한마음 축제’ 개최
진안자봉센터, ‘진안자원봉사자 한마음 축제’ 개최
  • 권동원 기자
  • 승인 2014.11.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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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훈회)는 10일 이항로 군수, 이한기 군의장, 김훈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진안군자원봉사자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한해 동안 자원봉사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자원봉사활동의 노고에 격려하는 우수자원봉사자와 단체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으며, 69회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DIY어르신봉사단 손옥봉(74세)씨가 2014 자원봉사자 왕중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센터는 공식행사 이후에는 종교단체, 사회복지시설기관, 자원봉사단체가 함께여는 ‘사랑나눔! 희망나눔! 김장담그기’ 행사가 이어져 관내 400세대에 김장김치 10kg씩 전달했다.

 구훈회 센터장은 “진안군자원봉사자 한마음 축제와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어 나눔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라면서 ‘자원봉사로 지역사회를 보다 아름답게 변화시키고 있는 자원봉사자 회원님들의 숨은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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