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앤 해서웨이 "중국 감독 장예모? 잘 몰라요"
'인터스텔라' 앤 해서웨이 "중국 감독 장예모? 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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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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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10일 오전 11시30분(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영화 '인터스텔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중국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했다. © News1 DB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중국 취재진들의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앤 해서웨이는 10일 오전 11시30분(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영화 '인터스텔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중국 감독 장예모와 작업할 의향이 있냐"는 중국 취재진의 질문에 선뜻 답하지 못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중국 영화와 감독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며 "장예모 감독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기회가 된다면 고려해보겠다"고 말했다.

앤 해서웨이는 극 중에서 우주로 떠나는 미항공우주국(NASA) 연구원 아멜리아 역을 맡아 연기한다.

'인터스텔라'는 '메멘토','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수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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