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15일부터 설해대책기간 운영
전주시, 15일부터 설해대책기간 운영
  • 이병주 기자
  • 승인 2014.11.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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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을 설해대책기간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에 시가지 주요도로 56개 노선, 309km에 대한 제설작업 등 제설대책을 추진한다.

 살포기, 트럭, 굴삭기 등 91대의 제설장비를 확보했고,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도 확보했다.

 모래주머니는 먼지날림 현상 등 부작용을 막고 도로 미관 등을 고려하기 위해 교량 주변이나 경사로 등 위험구간에만 설치하기로 했다. 총 10만 포의 모래주머니를 확보할 계획이며, 이 중 1만8900포의 모래주머니는 위험구간 2000여곳에 우선 배치할 계획이다.

  적설량에 따라 최대 2100여명을 투입하는 도로제설대책반도 운영한다. 시는 신속한 제설작업 준비를 위해 10일 오후 2시 노송동 기린봉아파트에서 장비점검 및 시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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