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서는 현재 원광보건대학인 옛 익산군 청사를 매입해 이곳에 일부 부서와 출장소, 읍사무소 등을 집적화 시킬 것과 시청 9개 부서 이전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이날 주민 6700여명이 서명한 청원서를 시청 민원실에 접수시켰다.
박경철 익산시장은 "익산의 균형발전을 위해 LED산단과 조명시험연구소가 원활한 가동을 위해 9개과 함열 이전은 마땅하다"고 말했다.
익산시의회도 "예산안 부결은 공감대 형성이 미흡한데서 기인된 것이므로 앞으로 시민들과 의원들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함열 이전 사업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북부권발전위원회는 함열읍과 함라, 웅포, 성당, 용안, 낭산, 망성, 용동면 등 8개읍면의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장협의회장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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