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배 한국여자야구 한·일 교류전 개최
LG배 한국여자야구 한·일 교류전 개최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4.11.05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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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한·일 교류전이 오는 8일과 9일 오후 1시에 익산 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일본 도쿄 시부야 대학팀(아사히 트러스트)으로 구성된 각 20여명의 일본선수단과 한국선수단이 멋진 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는 MBC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8일 생방송 되며 9일 경기는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한일전에는 2012 런던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익산시청 소속 김지연 선수의 시구가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9월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2014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올해 챔프리그와 퓨처리그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직장인, 주부 등으로 구성된 37개팀이 10주간의 경기를 치렀으며, 챔프리그에는 서울 비밀리에와 구리 나인빅스, 퓨처리그에는 안양 산토즈와 전북 JTCR가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올해 세번째로 열리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LG전자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야구 연맹과 익산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여자야구대회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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