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마재문화축제·미당문학제 기념식 개최
질마재문화축제·미당문학제 기념식 개최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4.11.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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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향 그윽한 고창군 부안면 미당시문학관에서 지난 1일 2014년 질마재문화축제·미당문학제 기념식이 개최됐다.

 천상병 시인 기념사업회의 문학콘서트를 시작으로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회원들의 시낭송, 가수 구창모과 백미현씨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깊어가는 가을, 시문학의 향기에 흠뻑 빠져드는 시간이 됐다.

나희덕 시인
 이날 미당문학제의 꽃인 올해의 미당문학상에는 ‘심장을 켜는 사람’의 나희덕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인 나희덕 시인은 1966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뿌리에게’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진출, 시집 ‘뿌리에게’,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 ‘그곳이 멀지 않다’, ‘어두워진다는 것’등을 발표했으며 현재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우정 군수는 “미당 서정주 시인의 고향인 아름다운 질마재에서 마음속 시 한줄 써보면 좋을 것”이라며 “청청한 자연을 품고 있는 생태도시 고창에서 관광객과 군민이 향기로운 국화를 감상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박우정 고창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이상호 군의장 및 군의원, 중앙일보 박정호 문화스포츠에디터, 미당시문학관 이사장 법만 선운사 주지, 조병균 질마재문화축제위원장,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관광객,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깊어가는 가을을 한껏 만끽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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