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
전기안전공사,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4.10.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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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2014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2014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문재도 차관을 비롯해 한국전기공사협회 장철호 회장,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유상봉 회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 등 관계기관 대표와 유공자, 산업계 종사자, 수상자와 가족을 포함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안전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전기안전 선진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이다.

시상식에서는 ㈜인호기술단 이해우 전무이사가 국내 전기설계감리 부문의 기술 발전과 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고, 한신전력 양승관 대표와 정원전설 정안식 대표가 산업포장을 함께 수상했다.

또한, 단체부문에서는 ㈜미래비엠이 대통령표창을, ㈜두원이에프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모두 44개 정부 포상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이상권 사장은 대회사에서 “전기재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유공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오늘의 선진한국을 일구어낸 밑거름이 되어 왔다”며 “전기재해 없는 세상을 실현하고 대한민국 전기안전 기술의 글로벌 선진화를 이루는 데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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