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북 무궁화대상 시상식
제18회 전북 무궁화대상 시상식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4.10.23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일보사와 전북지방경찰청, (주)동성이 공동 제정해 매년 수여하는 제18회 전북무궁화대상 시상식이 23일 오후 3시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및 동료 경찰관,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질서부문)의 영예를 안은 전북지방경찰청 제1기동대 차형범 순경(29)은 경장으로 1계급 특별 승진했다. 또 전북지방경찰청 보안과 정종백 경위(50·안보부문)와 전주 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이민지 순경(27·여·봉사부문)가 각각 본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자 3명은 순금 메달을 부상으로 받았다.

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은 식사에서 "올해 우리 사회는 너무나 큰 상처와 홍역을 앓았지만 이를 계기로 사회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이 높아졌고, 치안과 생활안전의 수호자로서 경찰에 거는 기대도 커졌다"면서 "경찰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우리 사회 희망의 등불을 밝혀준 분들이 수상자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전석종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치사를 통해 "전북 무궁화대상은 정의로운 전북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해오고 있으며, 기본과 원칙보다는 편법과 무질서가 더 큰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이 시대에 더욱 그 빛을 발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무궁화대상 수상자들 이를 계기로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서고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전북경찰은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