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국장급 및 시·군 부단체장 인사 단행
전북도, 국장급 및 시·군 부단체장 인사 단행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4.10.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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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가 국장급 승진 등 대규모 승진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국장급 전보 및 시군 부단체장 교류 인사를 단행했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22일자로 기획관에 이기배 일자리정책관을 승진 발령한 것을 비롯해 자치안전국장에 이기선 대외협력과장, 문화체육관광국장에 이지성 성과관리과장을 각각 내정했다.

 환경녹지국장에는 한준수 세무회계과장, 복지여성보건국장에는 김용만 민생일자리본부장, 건설교통국장에는 고재찬 지역개발과장, 경제산업국장에는 이성수 군산시 부시장, 새만금개발추진지원단장에는 오택림 새만금환경녹지국장, 공무원교육원장에는 박철웅 복지여성보건국장이 각각 발령됐다.

 군산시 부시장으로는 김양원 문화체육관광국장이, 김제시 부시장에는 권태연 도로공항과장이, 진안부군수로는 강건순 투자유치과장이 각각 내정됐다.

 이번 인사에서 국장급으로 승진한 김인태 정책기획관은 전북발전연구원으로, 박형배 건설교통국장과 김종엽 공무원교육원장은 각각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중국사무소로 파견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국장급 전보 인사는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공약사항 및 도정 현안수요 등을 반영하고 조식 쇄신, 출연기관과의 연대 강화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관리자로서 지도력과 통솔력, 업무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국장급 전보 인사 및 부단체장 교류 인사를 마무리 함에 따라 이번주 중 과장급 이하 전보 인사를 단행한다는 방침이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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