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야구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 개최
한국여자야구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 개최
  • 최영규 기자
  • 승인 2014.10.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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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자야구 별들의 잔치인 ‘2014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올스타전’이 18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익산 국가대표야구전용훈련장에서 열린다.

 이벤트 경기로 열리는 올스타전은 한국여자야구연맹과 코칭스태프가 엄선한 32명의 선수가 LG 디오스팀과 G3팀으로 나눠 한 치 양보없는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디오스팀 사령탑은 서울 CMS 김주현 감독이, G3팀 사령탑은 안성 아이원스 이연순 감독이 맡고, 각 팀에서 엄선된 정예 멤버들이 총출동한다.

 경기 후 이날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는 MVP와 우수투수상, 미기상 등이 수여된다.

 개회식 시구와 시타는 각각 한웅재 익산부시장과 이선호 익산시야구연합회장이 맡는다.

 이날 올스타전은 MBC 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2014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LG전자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야구연맹·익산시야구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올해는 37개 팀에서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경기력 향상을 위해 ‘상·하위 리그제’를 도입했다.

 익산=최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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