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포럼 청립5주년기념식·장학금 수여
민들레포럼 청립5주년기념식·장학금 수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4.10.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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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들레포럼(대표유희태) 창립 5주년 및 민들레홀씨 장학금 5기수여식이 민들레동산 힐링센터에서 이병렬 이사장,박성일 완주군수,조금숙 광복회장, 최원철 전주대부총장, 장학금수여자, 부모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이태리 전주유일여자고등학교 1년 등 고등학생 18명, 대학생 22명, 바둑꿈나무 10명 등 총 50명에게 1천910만원을 희망홀씨를 퍼트릴 미래의 리더들에게 전달했다.

 올해로 5년째 맞는 민들레포럼은 회원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으로 사회곳곳 나눔과 사랑이 필요한 곳에 의미있는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따뜻한 세상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으며 '희망홀씨 전달'이라는 포럼 정신을 실천하는 행복나눔 민들레포럼 정신이다.

 이날 유희태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숨가쁘게 달려 왔지만, 아직도 희망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가보지 못한 새로운 많은 여정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며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를 담는 희망홀씨를 담아 세상 곳곳을 누비며 희망의 싹을 틔울 그 여정은 외롭지 않은 향기로운 무수한 동반자를 만나게 되는 행복한 여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또 "오늘도 우리는 눈과 귀를 열고 희망의 홀씨가 필요한 곳을 찾아 조용히 희망홀씨를 꽃피워 새로운 기적을 만들자"고 말했다.

 행사가 열린 민들레동산 힐링센터는 (완주군화산면 하용마안길 35-152) 5만여평의 규모로 다람쥐놀이터,미로체험장, 야외예식장, 오토캠핑장, 카페, 약수터가 조성되어있다.

 다람쥐놀이터는 2천여마리의 다람쥐가 귀엽게 뛰어노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고 방사형태로는 국내 최대.최초이고 분양은 물론 직접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하다.

 빗살나무 8천여 그루가 심어진 미로 체험장은 골인 지점에 다람쥐 마을이 있는 찾는 재미가 한층 더 재미있다.

 특히 지하263m 암반수를 무료로 즐기 수 있는 약수터는 까다로운 수질검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민들레동산 힐링센터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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