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 마지막 시험’ 7일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수능 전 마지막 시험’ 7일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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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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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7일 실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고교 3학년 학생들을 상대로 7일 올해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학력평가는 다음달 13일 예정된 2015학년도 수능 시험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학력평가다. 수능 체제에 맞춰 국어·수학영역에서는 학생 희망에 따라 수준별(A형·B형) 문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국어(A·B), 수학(A·B), 영어,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 및 한문(아랍어·베트남어 제외) 영역으로 진행된다.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5교시에 걸쳐 실시된다.

 서울에서 263개교 10만여명이, 전국적으로는 1834개교 52만여명의 학생들이 응시한다.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22일 이전에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사고력 및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하는 문항 중심으로 출제했다”며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면 해결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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