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수만 부인 별세, 소장암 투병 중 사망 "임종 직전까지 간호"
SM 이수만 부인 별세, 소장암 투병 중 사망 "임종 직전까지 간호"
  • 뉴스1
  • 승인 2014.10.0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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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의 아내가 암투병 중 사망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께서 지난 9월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SM 측은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된 것은 2012년 12월이었으며, 2013년 1월 대 수술을 받은 이후 항암치료 등을 계속 받아왔다"며 "암이 다시 재발하게 돼 2년 간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2014년 9월30일 별세했다"고 설명했다.

 

SM 이수만 프로듀서 아내가 암 투병 중 별세했다. © SM엔터테인먼트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보도자료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수만 프로듀서 관련해 말씀 드립니다.

당사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께서 지난 9월30일 소장암으로 별세하셨습니다.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된 것은 2012년 12월이었으며, 2013년 1월에 대 수술을 받으신 이후 항암치료 등을 계속 받아오셨습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해 왔습니다. 그러나 결국 암이 다시 재발하게 돼 2년 간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2014년 9월30일 별세하셨습니다.

장례는 고인 및 가족들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렀으며, 2014년 10월2일 발인을 마쳤습니다.

고인의 가시는 길에 따뜻한 위로 부탁드립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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