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대학생 활용 중소기업 통번역지원단’ 발족
전북중기청 ‘대학생 활용 중소기업 통번역지원단’ 발족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4.10.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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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위성인)은 도내 주요대학과 함께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대학인력을 기업과 연계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도모하고자 전북중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외 진출 시 통·번역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지원책이 마련된다.

1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위성인)은 도내 주요대학과 함께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대학인력을 기업과 연계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도모하고자 전북중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는 10월 2일부터 내수 및 수출 초보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대학생 활용 중소기업 통·번역지원단’을 발족하고 중소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학(원)생 2명에 대해 평일 5시간 기준으로 통·번역비의 80%를 지원하며, 나머지는 기업이 부담한다. 신청은 최근 5년간 중기청 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의 지원사업을 신청한 경험이 있는 기업이면 가능하다

중기청은 협약을 통해 영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몽골어, 미얀마어 등 7개 언어에 140여 명의 학생과 지역 주요산업 분야 이공계 학생 100여 명을 구축했다.

대학생 통·번역지원단 활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063-210-6482,6)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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