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는 도내 소규모 사회복지기관 27개소에 9천7백여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도내 시설 및 단체 중 40인 미만의 생활시설이나 상시 근로자 10명이 넘지 않는 이용시설 및 정부로부터 연간 경상보조금 1억 8천만 원 이하로 받는 시설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급될 금액에 기 지급된 1차 지원된 2억 6백만 원을 포함, 올해 지원금만 총 3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박완수 사무처장은 “소규모 사회복지기관의 배분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사회복지현장의 욕구를 반영해 복지 사각지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시 지원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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